첨부파일 :
질문 잘 받았습니다.
충분히 궁금증을 유발할 만한 것들을 잘 찾아냈군요...
** 1번 질문에 대한 답변 **
고원과 고위평탄면의 정의는 수업시간에 배운대로 거의 같죠..
그러나 차이점은 스케일의 차이 입니다. 고원은 해발고도가 높은곳에 나타나는 평탄한 대지를 말합니다. 고위평탄면도 해발고도가 높은 곳에 나타나는 비교적 평탄한 면을 말하죠... 그러나 고위평탄면은 그 범위가 고원에 비해 협소하답니다.
고원 > 고위평탄면이라고 할수 있겠죠....
** 2번 질문에 대한 답변 **
고기습곡산맥과 고기조산대 신기습곡산맥과 신기조산대는 같은 말이냐고 질문을 했죠////
먼조 조산대의 개념을 먼저 알아야될 것같군요...
조산대는 판과 판이 만나는 지대로 지각이 매우 불안정한 지역을 말합니다.
이렇게 불안정한 지각(화산활동 지진)을 통해 만들어진것 중 하나가 습곡산맥입니다.(굳이 식을 만든다면 조산대 > 습곡산맥 식이 성립이 되겠죠.) 조산대에는 습곡산맥 화산지형 단층지형 등 각종 지형이 형성되겠죠...
고기와 신기를 구분하는 기준은 시대를 기준을 구분한다는 건 알죠 알죠...(고생대 신생대)
** 3번 질문에 대한 답변 **
조산운동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단층과 습곡이 있다는 뜻이죠... 조산운동은 단층과 습곡이다 라고 정의를 하면 무리인듯 싶습니다. 조산운동으로 단층과 습곡이 발생하는 것이죠.
즉 조산운동의 결과가 단층과 습곡이라고보시면 된답니다.
조산운동 : 일반적으로 산지를 형성하는 운동을 말한다. 보통 습곡 단층 요곡 경동운동 화산활동 등이 일어나서 지층의 암층이나 퇴적층 등이 복잡하게 변형된다. 조산대에서 지판과 지판의 충돌로서 일어나는 경우도 많다. (자연지리학 사전)
** 4번 질문에 대한 답변 **
충적 평야는 퇴적평야중 하나이지 침식평야가 아닙니다.
침식평야에 침식분지를 포함시킨것은 침식분지가 차별적인 침식을 받아 형성된 지형이라 침식평야에 포함시킨듯 합니다.(그러나 이렇게 생각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학생이 이야기 한것 처럼 그리고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이야기한것처럼 침식분지는 평야에 포함될 수 없을 듯 싶습니다.
분지는 높은 산지로 둘러 쌓인 오목한 지형을 말하는것입다.
그러나 평야는 기복이 작고 평탄하며 비교적 낮은 토지입니다.
정의 자체에서도 어긋나지 않습니까...
정리하면 침식분지는 말그대로 분지이지 침식평야라고 말 할수 없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충적평야(하천에 의해서 형성된 평야)는 퇴적평야 중 하나입니다.
잘 이해가 되었나 모르겠네요.. 궁금한점이 있으면 또 질문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