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 :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피오르드 해안과 더불어 리아스식 해안을 상세하게 설명을했는데 잘 안들었나 보군요....
리아스식 해안은 신생대 제 4기 빙기와 간빙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빙기 때 해수면이 하강하는건 알고 있죠....
빙기가 되면 해수면이 하강해 지금의 바다가 육지로 되어있었고 우리나라 서해안은 중국과 육지로 연결되어 있었답니다.
해수면이 하강하게 되면 하천의 침식작용이 활발해 진답니다 침식작용이 활발하게 되면 하천은 깊게 파이게 되죠..... 계속 해서 깊게 파이다가 지구의 기온이 올라가는 간빙기가 되면 해수면이 상승하게 되고 빙기때 깊게 파인 하곡(하천의 골짜기)이 해수에 의해 잠기게 된답니다.
그렇게 되면 해안선이 자연스럽게 복잡하게 되고 물에 잠기지 않은 높은 지형은 섬으로 남게 된답니다. 따라서 서해안과 남해안은 다도해가 나타나고 해안선이 복잡한 지형이 나타나지요...
피오르드 해안은 하천에 의해서 침식된 지형에 해수가 들어와 복잡한 지형을 만든것이 아니라.... 빙기때 빙하에 의해 u 자형으로 깍인 계곡에 간빙기때 해수면이 상승하여 잠기게 된 지형이죠.....
빙하에 의해 깍인 u자형 계곡이냐 하천에 의해 깍인 v자형 계곡에 이냐에 따라서 이름을 다르게 부르죠...
이제 이해가 갔죠......
휴 허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