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17번은 사회계약설과 관련없는 쟁점을 고르라는 것이 출제자의 의도였고 그래서 정답은 5번입니다. 그러나 이후 학생들의 항의는 이문제가 시민A와 시민B간에 논쟁에서 쟁점이될수없는 것을 고르라는 문제로 보고 그렇다면 두사람간에 생각을 같이하는 4번의 경우 쟁점이 될 수없는 것으로 답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선생님들간의 회의 끝에 학생들의 입장에서 이 문제를 보고 그럴수도 있겠다는 의견의 일치를 보고 4번도 정답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5번을 정답으로 한 학생들은 친구들이 다른 의미에서 문제를 풀 수도 있었구나라고 격려해주고 이해해주기 바랍니다.

끝까지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입장을 많이 고려해주셔서..감사!!

감사합니다. 저도 시민 A 와 B의 논쟁중에서 쟁점을 찾는건줄 알고 4번을 골랐는데...

하여튼 회의결과 4번5번이 공동 정답이라니 감사합니다 ^^

제가 여쭤봤을때는 3번이 비록 공통의 의견이기는 하나 거론된 쟁점이라서 아니다 라고 하셨자나요 사회 자습서 230쪽을 좀 봐주십시요. 거기서 문제 4번을 봐주세요 두사람의 공통된 의견을 정치권력을 개인의 기본권을 보장해주어야 한다. 라고 되어있지 않습니까???? 아무쪼록 빠ㅑ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문제에 북태평양 기단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나왔는데..;
남서-남동풍도 맞긴 하지만 삼한사온도 이에 해당되는게 아닌지요..;
삼한사온이 시베리아 기단하고 북태평양 기단하고 세싸움을 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 기후에 영향을 미치는것이 아닌지..;
(맞게 해주세요.. ㅠㅠ)

생각을 다양하게 하는걸 보니 창의성이 좋은 학생인 듯 싶습니다.

그러나...........

삼한사온이 일어나는 원인은 시베리아 기단의 주기적인 팽창과 수축으로 일어난답니다.

북태평양기단과 시베리아 기단의 싸움으로 일어난단는 말은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지만 그건 옳지 않은 설명입니다.

시베리아 기단이 확장하면 우리 나라는 삼한이되고 수축하면 사온이 된답니다. 시베리아 기단이 수축하면서 물러가면 한반도는 상대적으로 시베리아기단이 있을때 보다 따뜻한 날씨가 나타나게 되죠.....


따라서 삼한사온은 시베리아 기단 즉 A기단의 영향을 받는 것이랍니다.

이제 알겠죠.......

사회17번
4번도 답으로 될수 있을거 같군요..^^
암튼 잘 기대해 봅시닷! ㅋㅋ

정말 죄송합니다만 선생님께서 17번에 4번이라고 쓴 학생들의

생각대로라면 1번은 왜 답이 되지않느냐고 하셨는데요

전 문제를 풀때 1번은 의견이 나눠졌다고 생각해서요.

''국가 권력이 먼저인가 시민의 자유와 권리가 먼저인가?''에서

시민 A 와 시민 B의 말을 들어보면 시민A는 시민의 권리보다는

국가의 권력이 강할수록 좋다는 생각을 갖고있고. 시민B는

국가의 권력보단 시민의 권리가 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

습니다. 그러니깐 1번역시 의견이 갈라져있다고 봅니다.




.
자꾸 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다만 도저히 의문이 풀리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사회계약설의 기본 쟁점이 국가와 시민간의 관계를 설정하는 문제였습니다. 사회계약설은 당시의 왕권신수설이나 절대군주론에 대해 국가 권력보다 시민의 자유와 권리가 먼저이고 우선이라는 점에서 출발합니다. 사회계약론자들은 공통적으로 자연상태즉국가 이전의 상태를 상정하고 있는데 이는 곧 국가 보다는 개인이 논리적으로 당위적으로 앞선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요.이와 같이 사회계약론자들은 국가보다 시민의 자유와 권리를 우선시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고 이것이 비로 사회계약설의 출발점이라고 할수 있지요. 이렇게 출발한 사회계약설은 그 결론에 가서 학자마다 조금씩 다른 결론을 얻게 되지요 그것이 바로 홉스는 국가 권력이 강해야 한다는 것이고 로크는 국가권력이 작아야 시민의 권리가 지켜진다는 것이지요 국가 권력이 크든 작든 그 목적은 시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음..저두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가지는 않는데요..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거나 아니면 정정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