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에 대한 것인데 경재소를 경제소라고 하면 틀리나요. 부분점수는 없나요

정자로 쓰라고 하셨잖아요. 솔직히 경재소랑 경제소는 엄청난 차이가 있지 않아요? 엄연히 다른 것인데... 저도 물하고 몰하고 같나요? 부분점수 주실래(레)요?

그래서 생각을 해봤는데 다른 과목 생각도 해보니
사회탐구에 할당되는 시간은 고작 하루에 2시간 뿐이더군요.

하루는 일반사회-국사(''상''만 할 생각입니다!!!)
다음날은 지리-윤리 이런식으로 할 것입니다.
처음 제 생각은 교과서 내용정리->문제집 풀이 였습니다.
그런데 2시간이 할당된 상황에서 교과서 내용정리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사회탐구를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옳은가에 관해서도 궁금하구요!!!

바른 사회탐구 공부법 좀 얘기해주세요!
그리고 저는 언어 수학에 주력할 생각이라서 2시간 이상의 할당은 어려울 것 같다는 것도 참고하시구요!

우리 뒷반에서는 선생님의 지리로 반 평균을 올렸는데 어떻하나요?
제 발 계속 맡아 주세요

2학기 부터는 지리가 1시간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아직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누가 수업을 하든지 재미와 흥미를 가진다면 잘 할 수 있답니다.

특히 지리과목읕 우리 생활 자체와 연관시켜서 생각하면 재미가 두배가 된답니다.

어떤 학생이 그러더군요 "선생님! 차를 타고 가는데 수업시간에 배운 하안단구를 강 옆에서 본것 같아요.."라고 이야기 하며 친구에게 그것이 하안단구라 설명을 했다며 자랑스러워 하더군요.

그것이 하안단구 였는지 선생님이 눈으로 보지 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그 친구는 정말 제대로 된 지리 잼있는 지리 흥미있는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선생님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죠!!

최선을 다하는 휘문인이 됩시다. 화이팅..

방학 잘 보내시고요...

13번 말입니다. 콜럼버스가 북동 무역풍을 타고 온것이지 않습니까?
그럼 북동풍 이면서 무역풍 이라는 뜻인데
1무역풍
4북동풍 둘 다 맞아야 하는것 아닙니까?

엄격히 이야기 하면 북동 무역풍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것은 북동이 아니라 무역풍입니다.

무역풍은 지구 전체적인 규모에서 부는 탁월풍이죠...

그러나 북동풍은 어디에서나 부는 바람입니다. 즉 어느 지역에서나 북동풍이 분답니다. 예를 든다면 높새바람도 북동풍이죠..

적도지역에서도 북동풍이 일정 지역에서 불수 있죠 또한 중위도에서도 일부 지역에서 불수있죠... 극지방에서도 북동풍이 불수 있죠....

문제에서 원하는건 콜럼버스가 신대륙 발견시 지구규모에서 불어오는 탁월풍인 무역풍을 이용했다는 사실입니다.

이해가 되었죠....

일반사회 18번이...

"산업 혁명 이후 ~~~~~ 수밖에 없었다."

라는 지문에 대해 관련된 문제였습니다.

사전에 나오는 ''노동 3권''의 의미를 보면 4번 같기도 하지만

아직도 5번의 ''신체의 자유''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국가권력의 간섭을 배제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질병 위험 등으로부터의 신체의 자유인지를 말입니다.

짧은 제 생각으로는 산업혁명에서 낙오한 사람들은 인간 이하의 비참한 삶을 살아가게 되어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신체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간주 답답한 마음에 5번을 고르고 말았습니다.

이제와서 꼭 맞게 해 달라는 것은 아니지만(물론 맞게 해주면 더없이 고맙지만 -_-;;)
제가 잘못 생각한 것이 무엇인지를 바로잡아 주셨으면 합니다.

답이 그냥 4번으로 확정된건가요??

ㅡㅡ;
시민혁명은 노동자들의 힘을 부르쥬아가 대표해서 추진했던것 아닌지... 답에 대해서 아이들의 의견이 분분하던데..



4번은 도전이 아니라 정당한 노력이다..
5번은 생존권이 아니다..


이렇게들 말해서 굉장히 헷갈리는데.. 1번두 맞는거 같구..

부르쥬아가 노동자들의 힘이 없었다면 부르쥬아들끼리 시민혁명을 추진할수 있었을까요? ㅡㅡ;;;; 정말 헷갈리는 문제네요..

사회책에보면 산업혁명이후 노동자계층이 새로 형성됐다고 나와 있습니다....그러므로 시민혁명 당시의 주력세력인 농민과는 조금 다르다고 보셔야 할것 같고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