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우편으로 회신을 하였는데 제대로 도착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지난번에 전자우편으로 보낸 내용을 그대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국립국어연구원은 맞춤법 표준어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 등의 어문 규범을 홍보하고 사전 편찬과 국어 순화 사업 등의 어문 생활의 편의를 도모하는 기관입니다. 따라서 문의하신 내용은 저희 연구원에서 전문적인 또는 권위 있는 답변을 해 드릴 수 없는 내용입니다. 이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전문 연구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문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답변자 개인의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답이 1번이 아닐까 합니다. (라) 연에는 딱히 체념(諦念: 희망을 버리고 아주 단념하는 것)의 정서는 드러나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주호 wro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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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기출문제 입니다..
원래답과 답안지에 표시된 답과 다른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고등학교 명과 답안지에 표기된 답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고려가요 청산별곡입니다.

(라) 이링공 뎌링공 하야 나즈란 디내와손뎌
오리도 가리도 업슨 나므란 또 엇디 호리라.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문제 : (라)에 나타나는 정서와 관계가 먼 것은? (4점)
1. 상황에 대한 체념
2. 속세에 대한 번민
3. 절망적 고독
4. 외로움에 대한 한탄
5. 괴로운 현실에 대한 막막함

공정하고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관련자료를 첨부해주시면 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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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게 문의 들어갑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독서 시험을 봤는데요..

주관식 2번에서 의도했던 바랑 제가 이해를 한것이랑

일치 하지 않아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됫는데요.

"동양의~~"  이렇게 시작해서 끝에 "이것이 근거가 어디인지

서술하시오~~" 이렇게 문제가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시의 몇연을 쓰라는 거겠구나! 하고

복사꽃이라고 하고 시의 첫번재 연이랑 마지막 연에

이렇게 근거가 있다고 썼는데요..나름대로 이러한 뜻도

있는데...저만 이런건지...

이렇게 쓰면 부분 점수 없나요?

이거 15점 다 날라가면 독서 미 나오는데..

힘드시겠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선생님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선생님이 p124쪽 목표학습 1번에 필기 해주신 내용을 보면 답이 3번 이라는 것을 알겠는데요.

저는 시험을 볼 때 이 문제를 보니 p123에 필기 해주신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왜냐하면은 두번째 시조는 p123에 나와있는 시조이기 때문입니다. 선생님께서는 p123의 생각해 보기에 답으로

"이 시조는 이미 도시의 생활에 익숙해져 버린 자신의 모습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담겨있다."

라고 필기 해주셨습니다. 이 필기를 보면 1번도 답이 되지 않나요? 왜냐하면 질책한다는 것은 잘못을 따져 나무란다는 것이니깐 도시생활에 젖은 자신을 질책하려는 심정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 까요.

선생님께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답변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관식 1번에서 핵심문장을 첫어절과 끝 어절을 써라라고 했는데 아예 문장으로 써 버렸는데 부분적으로 점수는 없나요

독서 14번이랑 독서 20번이요

답 아시는 분은 립 달아주세욥

유추에 관한문제..

1번이 맞나요?? (형만한 아우없다)

아마 맞는걸로

형만한 아우 있다가 되야지 유추인것 같은데

서술형 2번문제에서 허생의 매점매석을 그 물건들이 갖는 공통점을 고려하

여 경제적 관점에서 평가하라고 하셨잖아요...

저는 답을 그 물건들의 공통점이 양반들의 허례허식을 상징하기 때문에 허

례허식을 중시하는 양반들 즉 수요자는 많은데 매점매석에 의해 공급량이 

떨어져 가격이 폭등하는 문제가 생긴다라고 썼는데요.. 많은 애들이 보통 문

제집에서 나오는 것처럼 나라 유통 구조의 취약성 자급자족등을 들면서 비

판하는 식으로 썼던데 제 답은 안되는 건지 궁금하네요...(과일과 망건의 공

통점이 들어가야 되니까 제답두 맞는 거 같아서용~^^)

 

 

 

학생들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번에 국어(하)에서 나오는 문제들은

선생님들이 지난번에 나눠주신 프린트만 보면 다 맞을수 있나요?